버스 급정거로 다쳤다면, 이렇게 하세요

버스 급정거로 다쳤다면, 이렇게 하세요

 

버스 사고 대처 완결

퇴근길 버스에서 급정거로 넘어졌고

그날 병원에서 진단서를 끊고 집에 와

사실확인원을 발급했습니다.

 

다음 날 버스회사 사고담당에 접수했고

이틀 뒤 공제 담당자 배정 문자를 받았습니다.

 

치료비는 가불금으로 먼저 지급받았고

 

17일째 최종 합의

(치료비 전액 + 통원비 일부 + 위자료 제시)로

정리했습니다.

 

아래는 그날부터 합의까지

제가 실제로 밟은 순서를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민원24 교통사고사실확인원 발급

1) 사고 직후 10분: 기록과 증거

무엇을 남겼나

노선번호, 차량번호판, 사고 시각

정류장 이름을 메모했습니다.

 

저는 입석이었고

넘어졌던 위치와 손잡이 유무를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옆 승객 한 분 연락처를 받아

두 줄 진술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왜 먼저 기록했나

이 10분 기록이 나중에

사실확인원·진단서·접수와 연결됩니다.

 

무엇보다 “그때 그곳에 있었다”는

증거가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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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당일: 병원 진단서로 인과를 먼저 묶기

진단서와 영수증

응급실에서 기본 촬영 후

진단서를 발급받았습니다.

 

부상 부위, 치료 계획이 적힌 서류와

영수증을 파일로 저장했습니다.

 

통증이 경미해 보여도

진단서가 있어야 이후 설명이 수월합니다.

버스 급정거로 다쳤다면, 이렇게 하세요

3) 당일 밤: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발급

온라인으로 바로

집에 와서 사실확인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접수번호를 캡처하고

PDF를 저장해 다음 날

제출할 서류 폴더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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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 날: 회사 접수 → 공제 배정

어떻게 접수했나

버스회사 고객센터에서

사고담당으로 연결받아

사고 시각·노선·차량번호를 전달했습니다.

 

대인접수 번호를 받고

메일로 서류

(사실확인원·진단서·영수증·신분증 사본)를

보냈습니다.

무슨 연락을 받았나

이틀 뒤 공제 담당자 배정 문자가 왔고

추가로 필요한 서류

(추가 영수증, 통원 확인)를

안내받았습니다.

 

신규 영수증이 생길 때마다 즉시 전달했습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제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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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주차: 가불금으로 치료비 먼저 받기

왜 가불금을 썼나

치료비 지출이 이어져

가불금을 신청했습니다.

 

이미 제출한 진단서·영수증을 근거로

일부 치료비가 먼저 지급되었습니다.

 

최종 합의 때 정산되므로

영수증은 날짜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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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3주차: 최종 합의와 체크리스트

합의 제안과 확인한 것

17일째 합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내용은 치료비 전액 + 통원비 일부 +

위자료 제시였습니다.

 

제가 확인한 건 세 가지였습니다.

① 영수증 누락 없는지

② 통원 교통비 반영 여부

③ 추후 치료 필요 시 합의서 문구입니다.

최종 결과

영수증 누락 없이 반영된 걸

확인하고 합의했습니다.

 

직장 복귀 후에도

통증이 남으면 재진영수증을

추가로 제출한다는 조건을 메모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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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분쟁 시나리오: 기사 도주·지연·분쟁일 때

기사 도주(뺑소니) 의심

112 신고로 현장 조치부터 합니다.

노선·차량번호·

시각이 남아 있으면 추적이 가능합니다.

 

CCTV·블랙박스 확보 가능 여부를 묻고

사실확인원에 반영되는지 확인합니다.

회사 지연·거절

담당자 배정이 지연되면

공제조합에 직접 진행 가능 여부를 묻고

필요 시 직접청구로 전환합니다.

 

이때도 근거는 동일합니다.

사실확인원·진단서·영수증·사진·진술 메모입니다.

분쟁 조정

손해 항목 산정에 이견이 커지면

분쟁조정 절차를 검토합니다.

 

합의서 서명 전에는

추가 치료 가능성 문구를 꼼꼼히 읽어 둡니다.

국가법령정보센터 제766조

버스 급정거로 다쳤다면, 이렇게 하세요

 

단계	핵심 행동	증빙/서류
사고 직후	노선·차량·시각·정류장 기록, 현장·상처 촬영	사진, 메모, 목격자 연락처
당일	병원 진단서 발급, 영수증 보관	진단서, 진료비·약제비 영수증
당일 밤	사실확인원 발급	사실확인원(PDF)
다음 날	회사 접수, 대인접수 번호 확보	서류 일괄 제출(이메일)
1주차	가불금 신청	영수증 묶음, 계좌
2~3주차	합의 제안 검토 후 결정	합의서(문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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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Q1] 사실확인원과 진단서 중 무엇을 먼저 준비하나요?

현장 기록 직후에는 병원에서 진단서를 먼저 받습니다.
사실확인원을 발급해 두고 서류를 다음 날 함께 제출했습니다.

[Q2] 회사가 접수를 지연하면 어떻게 했나요?

담당자 배정 안내가 늦어지면
공제 측에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 시 직접청구 전환 가능 여부를 문의하세요.

[Q3] 가불금은 꼭 받아야 하나요?

치료비 지출이 계속되면 유용합니다.
최종 합의 때 정산되므로
영수증을 날짜 순으로 정리해 두어야합니다.

[Q4] 합의서에서 무엇을 확인했나요?

영수증 누락, 통원 교통비 반영
추후 치료 가능성 문구 세 가지를 확인했습니다.
불명확하면 수정 요청 후 서명했습니다.

[Q5] 시효 3년은 어떻게 관리했나요?

사고일과 ‘안 날’을 달력에 함께 기록하고
만료 한 달 전 알림을 걸었습니다.
중간에 진행 상황 메모를 남겨 지연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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