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먼저 학교에 보내고 난 천천히 출근 해도 돼!

육아기 10시 출근제

아이 등교 시키고

난 10시 출근?

 

아침 등교를 챙겨주지 못해

아이에게 미안했던 맞벌이 부부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정책이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바로 '육아기 10시 출근제'입니다.

 

이 제도는 기존의 유연근무제를 확대해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해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처음 도입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이 제도가

이제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소식입니다.

정책 기사보기

육아기 10시 출근제

 

육아기 유연근무제

필요한 이유

 

우리 사회는 아직도 많은 부모님들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의 경우

등교 시간이 이른 반면

학부모의 출근 시간은 일정하여

아이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돌봄 공백' 문제가 심각합니다.

 

돌봄 공백 해소:

자녀의 등교 시간을 챙겨줄 수 있어

아침 돌봄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일과 가정의 양립:

임금 손실 없이

유연하게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경력 단절 없이 육아를 병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기업 생산성 향상: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도

함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도

인재 이탈을 막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

 

육아기 10시 출근제

육아기 10시 출근제

무엇이 달라지나?

 

이 제도는 단순히

출근 시간을 늦추는 개념을 넘어섭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제도의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상: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 근로자

 

혜택: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 단축

 

운영 방식:

기본 8시간 근로를 기준으로

1시간을 단축하여 7시간만 일하고도

8시간치 임금을 받게 되는 방식입니다.

(예시: 10시 출근, 6시 퇴근)

 

전국 확대:

기존 광주광역시에서 시범 운영되던 것이

정부 차원의 정책으로 확대되어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기존 '시차출퇴근제'와 다른 점은

임금 손실 없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유연근무제는

정해진 총 근로시간을 채워야 하지만

이 제도는 육아의 어려움을 고려해

특별히 근로시간 단축 혜택을 제공합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

 

어떻게 신청하고

우리 회사도 적용될까?

 

이 정책은 정부와 고용노동부가

나서서 추진하는 만큼

각 기업에 이 제도를

도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내부 규정을 통해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지원:

정부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중소·중견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하여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

 

신청 방법:

해당 제도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정부의 유연근무 장려 정책에 따라

대부분의 기업이 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 내 인사팀이나

담당 부서에 문의하여

신청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정책들이 더 많이 생겨나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

 

서울신문 기사보기

Q&A

Q1. 자녀가 중학생이어도 적용받을 수 있나요?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으로는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 한해 적용됩니다.

 

Q2. 모든 기업이 의무적으로 이 제도를 도입해야 하나요?
법적으로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정부의 유연근무 장려금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도입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3. 1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연차도 1시간씩 줄어드나요?
아닙니다. 이 제도는 근로시간을 줄이는 대신

임금과 연차 손실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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